[KBS] 남북 ‘언어 장벽’을 넘어…통일 백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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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10
<앵커 멘트>
내일이 한글날이죠?
남북이 같이 한글을 쓰지만 부모를 따라 북에서 내려온 탈북 청소년들은 막상 현실에서 언어 차이 때문에 어려움을 겪는 일이 많다더군요?
네, 청소년들의 겨우 단순히 의사 소통만 하는게 아니라 학교에서 공부를 해야 하다 보니 말의 차이가 곧 학업의 어려움으로 이어질 수 있을 겁니다.
네 이런 탈북 학생들을 격려하기 위한 특별한 백일장이 열렸는데요.
학생들이 자신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풀어내는 자리가 됐습니다.
출처: KBS